“결과로 증명한다”…블랙퀸즈, 독기 품고 돌아왔다 (야구여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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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블랙퀸즈가 한층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3차 티저를 공개하며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야구여왕’은 각 종목 스포츠 레전드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는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4승 4패를 기록한 블랙퀸즈는 선수 방출의 아픔을 겪은 바. 선수들은 “마지막이 너무 아쉬워서, 우리의 여정이 끝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비시즌기 훈련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비시즌 동안 혹독한 훈련을 거친 선수들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도 레전드 김성연과 주장 김온아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죽기 살기로 훈련했다”고 각오를 다졌고, 선수들 역시 투수·포수·타자 전 포지션에서 기량 향상에 집중했다.

실제 경기 장면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레이가 펼쳐진다. 박하얀의 슈퍼 다이빙 캐치를 비롯해 김성연과 아야카의 안정적인 내야 수비, 장수영의 위력적인 삼진 퍼레이드와 불방망이 타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성연, 이수연, 박하얀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와 송아의 거포까지 더해지며 ‘초강팀’으로 진화한 블랙퀸즈의 귀환을 예고했다.

특히 시즌1의 아쉬움을 딛고 재도전에 나선 선수들이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더욱 뜨거운 승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누리꾼들은 “티저만 봐도 실력이 확 늘었다”, “이번 시즌은 진짜 우승 노릴 듯”, “장수영 구위 장난 아니다”, “블랙퀸즈 성장 서사가 감동”, “7월 9일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랙퀸즈의 새로운 야구 여정은 7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에서 만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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