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돈거래 의혹' 예비후보들 3자 대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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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명태균 씨와 당시 경북 고령군수 및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A, B씨가 돈거래 성격을 두고 엇갈린 진술을 하는 가운데 검찰이 오늘(21일) 돈거래 현장에 같이 있었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불러 A, B씨와 대질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김 전 소장과 A, B씨를 상대로 돈거래의 공천 대가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질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오전 조사에서 검찰은 B씨가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다'는 취지로 보낸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내보이며 B씨에게 문자를 보낸 취지를 물었습니다.이에 B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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