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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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특별수사팀급 인력을 동원한 검찰 수사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기자 】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이 첫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한 건 4명입니다. 의혹 핵심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이들에게 공천 대가로 기부금을 낸 혐의를 받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입니다. 검찰은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대가로 세비 9천여만 원을 주고받은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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