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영선 세비 절반 명태균이 요구"…'빌려준 돈 아니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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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영장에는 돈 문제와 관련해 명 씨의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검찰의 설명도 담겼습니다.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받은 돈이 과거에 자신이 빌려준 걸 돌려받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는데요. 검찰은 명 씨가 전략공천 대가로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명 씨의 주장들에 대해서 검찰이 어떻게 반박을 했는지, 이어서 이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명태균 씨는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세비 절반을 받은 것에 대해 빌려준 돈을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인터뷰 : 명태균 / 지난 9일- "제가 빌려준 돈 받았는데 제가 뭘 얼마 빌려줬는지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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