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100여명 중수청 수사관 지원… 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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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이상 다수, 평검사는 저조 1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임용설명회가 진행, 한 참석자가 안내 입간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26.8.11 사진공동취재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검사 100여 명이 수사관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예상보다 많은 검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7∼20일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수청 특례 임용 절차에 전체 검사의 약 5%인 1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직급이 강등되지 않는 부장검사급(사법연수원 36·37기)과 10년 차 이상 부부장검사가 다수 지원했다고 한다. 대신 10년 차 미만 평검사들의 지원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평검사는 통상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지만 10년 차 미만은 중수청에선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되기 때문이다. 20일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임용 절차에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237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정원에 대해선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찰, 변호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채용도 진행한다. 박경민 기자 mea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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