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나성범은 진짜다…대왕 호랑이, 5년 만에 30홈런-100타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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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이 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30홈런-100타점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건강한 나성범(37·KIA 타이거즈)이 5년 만에 30홈런-100타점 기록에 도전한다.나성범은 ‘2026 신한 SOL KBO리그’서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28홈런, 8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기록했다. 강타자로 평가받는 지표 중 하나인 30홈런-100타점 달성이 눈앞이다.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을 모두 뽐내야 하는 30홈런-100타점은 KBO리그 44년 역사서 역대 98번 나왔다. 한때 나성범에게도 익숙했던 기록이다.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2014시즌(30홈런-101타점), 2020시즌(34홈런-112타점), 2021시즌(33홈런-101타점) 등 3번 달성했다.2022시즌 KIA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던 나성범은 NC 시절 보였던 파괴력을 잃었다. 이적 첫해인 2022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하며 21홈런과 97타점을 수확한 뒤 매년 부상으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단 한 번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며 KIA로 이적하자마자 달성했던 단일 시즌 최다 홈런(21홈런)과 최다 타점(97타점)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KIA 나성범이 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30홈런-100타점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올해는 180도 다르다. 건강한 몸 상태를 앞세워 지난 몇 년간의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 엔트리서 빠지지 않으며 KIA가 치른 130경기 중 126경기에 출전했다. KIA 입단 후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이뤄낼 수 있는 페이스다.나성범의 활약은 시즌 막판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는 KIA에 중요하다. 4위 KIA(71승2무57패)는 3위 LG 트윈스(75승1무55패)를 3.0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3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치르지 않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로 직행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KIA 나성범이 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30홈런-100타점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3위 경쟁의 변수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야구대표팀에 차출된 야수들의 공백이다. KIA는 40홈런과 100타점을 기록한 내야수 김도영(23), 17홈런과 66타점을 올린 외야수 박재현(20) 등 주전 야수 2명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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