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0일 하나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잔존 만기 1년 미만 미국 국채에 50대 50 비율로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S&P500지수와 잔존 만기 3개월 이하 미국채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하되, S&P500지수 추종 ETF 및 미 국채 ETF를 편입해 재간접 방식으로 운용한다.
두 상품 모두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