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뭐하세요?”…청계천 들어가 ‘소원 동전’ 싹쓸이한 남녀

18 hours ago 7

“거기서 뭐하세요?”…청계천 들어가 ‘소원 동전’ 싹쓸이한 남녀

[유튜브 ‘서울삼촌TV’ 캡처]

[유튜브 ‘서울삼촌TV’ 캡처]

청계천에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을 한 여성이 물속에 직접 들어가 주워 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한 여성이 서울 청계천 물속으로 들어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워 가방에 담는 영상이 확산 중이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양산을 쓰고 슬리퍼를 신은 채 청계천에 들어가 동전을 주워 가방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남성도 합류해 함께 동전을 줍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 여성이 동전을 줍자 남성 한명이 합류해 함께 동전을 줍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튜브 ‘서울삼촌TV’ 캡처]

[유튜브 ‘서울삼촌TV’ 캡처]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 인물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중국인으로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동전을 주운 장소는 청계천 명소인 ‘팔석담’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이른바 ‘서울의 트레비 분수’로 알려진 명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원과 기부의 의미가 담긴 돈을 가져간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절도 아니냐”, “체포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팔석담에 모인 동전을 매일 수거해 국내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외국 동전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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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한 여성이 시민들이 던진 동전을 주워 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여성이 동전을 줍는 장면은 청계천의 명소인 ‘팔석담’에서 촬영되었으며, 온라인에서는 그녀의 국적이 중국인으로 알려지며 비판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팔석담의 동전을 수거해 장학금과 기부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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