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무위도식, 개관 기념 서울대 미대 동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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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용설호수길에 자리한 '갤러리 무위도식'이 개관을 기념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문전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갤러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시를 공개합니다. 이번 동문전에는 전이린·박상철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드로잉 연작 '겹(Layers)'을 통해 시간의 축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전이린 작가는 국내외 활발히 전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와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점을 반복적으로 찍어내며 차분하고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박상철 작가는 디지털 펜을 활용한 사실주의적 정밀하게 묘사합니다.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조선일보·메트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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