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2007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과 2008년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은 손상규 연출이 직접 각색을 맡아 무대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배경은 베를린 장벽 붕괴 이전의 동독이다. 비밀경찰 비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배우 크리스타 커플을 감시하면서 체제와 신념 사이에서 내적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감시와 억압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인간의 연민과 선의가 어떻게 타인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조명한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손상규는 초연 당시 영화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연극 특유의 밀도와 긴장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운드는 카입이 맡았으며 무대 김종석, 조명 김형연, 의상 김환 등 주요 창작진도 초연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예매 정보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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