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스페이스X, 마이크로소프트, 코어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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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스페이스X(SPCX)가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월가는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스페이스X는 2026년 9월 말 기준 3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에버코어 ISI는 해당 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고, 연말까지 연간 매출액은 10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스페이스X는 매출액 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 68억1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애저의 매출 성장 가속화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BMO 캐피탈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15달러에서 6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애저 부문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 회계연도 2분기에는 애저 매출 성장세가 직전 분기보다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8일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해당 기간 매출액은 906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72달러에 달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코어위브(CRWV)가 개장전 또다시 하락하며 전일 기록했던 신저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부채 부담과 자금 조달 비용 급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지난 한 달간 코어위브 주가는 28% 넘게 빠진 상태다. 전일 정규장에서는 장 중 59.25달러까지 내려가며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골드만삭스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면서도 목표주가는 139달러에서 106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이들은 시장이 향후 차입 비용을 과대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며, 코어위브가 7월 제품 가격을 25% 인상한 데 이어 10월에도 10% 추가 인상했다는 데 주목했다.

JP모간 역시 이날 2030년까지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은행들의 코어위브 리스크 노출액이 제한적이며 부채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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