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 해” 맹승지, 돌연 은퇴 선언…무슨 일?

1 day ago 3

“개그우먼 안 해” 맹승지, 돌연 은퇴 선언…무슨 일?

입력 : 2026.05.29 11:18

방송인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사진 I MBC에브리원

방송인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사진 I MBC에브리원

개그우먼 겸 방송인 맹승지(39)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맹승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공채 합격 후 2년 동안 공개 코미디를 했고 신인상도 받았다. MBC 예능도 정말 많이 했고, SBS에서도 재미있게 개그우먼 생활을 했다”며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공개 코미디를 안 한 지 10년이 넘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 보니, 개그우먼으로 불리는 게 어색할 때가 있다. 그냥 은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I 맹승지 SNS

사진 I 맹승지 SNS

맹승지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 Q&A를 통해서도 같은 입장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이제 개그우먼 활동은 안 하느냐’는 질문에 “맞다. 공개 코미디 안 한 지 10년 됐다”며 “마음속으로는 이미 은퇴한 상태였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전히 은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배우와 방송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맹승지는 “그동안 해왔던 배우·방송 일은 계속할 것”이라며 “사람이 100년 가까이 사는데 개그우먼은 한 번 해봐서 좋았다. 앞으로는 인생 2막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코미디언 20기로 데뷔해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인터뷰 기자 역할로 활약하며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코미디의 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몸짱 미녀 개그우먼’으로도 불렸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함께 유기견 구조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