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멘탈 나갔다,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 당해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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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강훈의 마음속 트라우마가 발현된다.

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11회에서는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패닉에 빠진 강하기(강훈 분)가 남다름(김혜준 분)에게 마음 깊은 곳에 감춰 두었던 서글픈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하기는 회사 기밀을 꾸준히 경쟁 업체 SE물산에 빼돌리는 스파이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SE물산에게 같은 수법으로 브랜드를 빼앗겼던 HAN 대표 한정연(연우 분)과 손을 잡고 덫을 치던 중 가까스로 스파이의 정체를 알게 됐다.
평소 남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자신 사람에게만큼은 한없이 너그럽고 다정하던 강하기는 믿었던 직원의 배신에 깊은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특히 이를 계기로 강하기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고 있던 기억까지 떠오르면서 강하기는 결국 모든 관계를 차단하고 홀로 고립돼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스파이의 존재로 인해 SE물산과 PT 경쟁을 앞둔 아펠로에게 대 위기가 예고돼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연락이 두절된 대표 강하기로 인해 직원들도 거세게 동요해 과연 아펠로 직원들이 이 사태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강하기의 집을 찾아간 남다름은 슬픔에 가라앉은 강하기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과연 강하기가 남다름의 위로를 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한정연(연우 분)으로 인해 흔들렸던 두 사람의 관계는 이번 사태를 거치면서 한층 단단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최애의 사원’ 11회는 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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