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새 둥지서 다시 날갯짓…소주연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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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채영. 사진제공ㅣ메리고라운드컴퍼니

배우 강채영. 사진제공ㅣ메리고라운드컴퍼니

배우 강채영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강채영은 소주연, 홍우진과 한 식구가 돼 배우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강채영은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강선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20세기 소녀’, ‘거미집’, ‘정년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특히 ‘정년이’에서는 매란국극단 단원 김금희 역으로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강채영은 폭넓은 감정 연기와 밀도 있는 표현력을 갖춘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강채영은 차기작을 촬영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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