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영 SNS) |
고 구하라(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카라 멤버인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팀 동료였던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보고싶어’를 뜻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ㅂㄱㅅㅇ’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어폰을 나눠 낀 강지영과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강지영은 구하라의 5주기를 맞아 고인과의 추억이 녹아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한편 카라는 강지영, 박규리, 한승연, 니콜, 허영지 5인 체제로 지난해 앨범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월에는 구하라가 생전 녹음해둔 목소리를 더한 신곡 ‘헬로’(Hello)를 앨범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