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청산, 본게임 시작도 안했습니다”…15일 폭락분 후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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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강제청산, 본게임 시작도 안했습니다”…15일 폭락분 후폭풍 우려 15일 코스피 7% 넘게 폭락 주초반 반대매매 늘지 주목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논란 재점화 등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 기준 7.57% 폭락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지난 15일 하루에만 7% 넘게 폭락한 가운데 ‘빚투’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의 추가 강제 청산 가능성을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약 805억원에 달했다. 지난 12~15일 합산 반대매매 금액은 2563억원에 이른다.위탁매매 미수금도 이 기간에 증가 추세를 보였다. 15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3925억원으로 12일(1조634억원), 13일(1조2415억원), 14일(1조3575억원)에 이어 꾸준히 늘었다.미수 거래는 매수대금 일부만 먼저 내고 나머지를 결제일까지 납입하는 방식이다. 매수일로부터 2거래일 뒤인 결제일(T+2)까지 대금을 채우지 못하면 통상 다음 거래일(T+3)에 반대매매가 이뤄진다.최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빚을 내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의 강제 청산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2.62% 하락한 코스피는 12·13·14일에도 각각 3.65%, 5.46%, 0.44% 하락했다.문제는 근래 들어 낙폭이 가장 컸던 15일(-7.57%) 추가 폭락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대매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16일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긴 했으나 종가 기준 2.0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코스피가 20% 넘게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반등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15일 급락에 따른 반대매매가 이번주 초에 실행되면서 증시 수급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반면 증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은 15일 기준 96조9121억원으로 100조원 선 밑으로 내려갔다. 개인들의 수급 방어 여력이 크게 위축된 셈이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15일 7% 넘게 폭락하면서 '빚투'를 한 개인투자자들의 강제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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