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양양 서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 웰컴(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수도권 내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양양 서퍼비치는 연간 2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다. 올해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에 선정됐다. 양양 현북면 일대의 골목 상권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한 지역 브랜드 구축 및 예비 창업자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강원혁신센터에서 진행했던 로컬게더링 파이널(FINAL) 프로그램을 비롯해 강원과 수도권의 다양한 로컬 기업의 플리마켓 및 주류 팝업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퍼 비치에서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 등 레저 프로그램들도 운영할 방침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행사 세부 내용은 ‘2024 로컬페스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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