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492억원 규모 유증 결정에 2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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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1 09:22 수정2025.06.11 09:22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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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이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의 40% 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탓이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440원(21.1%) 내린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의 여파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492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시가총액은 전일 종가 기준 1169억원이다. 시총의 42.09%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나선 것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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