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콘서트 사회, 오작교는 류시원” 김국진, 결혼 8년 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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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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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결혼 8년 만 아내 강수지와의 인연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이들의 오작교는 예상 외 인물, 바로 배우 류시원이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이 여배우 뺨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본격 공개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과거 인연도 자연스럽게 조명됐다.

이날 김국진은 “류시원은 제 중학교 후배다. 반포중학교”라며 운을 뗀 뒤, “예전에 강수지 씨가 콘서트를 하면 게스트가 딱 두 명이었다. 나와 류시원”이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이에 “맞다. 류시원 씨도 두 번 정도 나왔고, 김국진 씨도 두 번 나왔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김국진은 “엄청 바빴을 때도 이 친구 콘서트에는 갔었다”고 애정 넘치게 말했다.

개그우먼 정이랑이 “김국진 선배님은 무대에서 뭐 하셨어요?”라고 묻자, 강수지는 “토크도 하고, 시원이랑 노래도 하고 그랬다”고 웃으며 답했다.

사진 I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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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이 떠오른 김국진은 “수지는 콘서트 할 때 꼭 나한테 연락을 했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강수지는 닭살 섞인 목소리로 “그래애”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류시원이 두 사람의 인연을 자연스럽게 이어준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점도 드러났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와 정이랑은 “아, 짜증 나. 이미 연분이 있었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1990년대 말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그는 독보적인 청아한 음색, 여신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표 히트곡인 ‘보랏빛 향기’는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는 강수지를 당시 가요계의 중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강수지는 방송인 김국진과 2018년 재혼해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한 뒤 결실을 맺었다.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 중이다.

앞서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한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낳은 뒤 2006년 이혼했고, 김국진 역시 2002년 배우 이윤성과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2018년의 재혼 이후 이들은 넘치는 애정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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