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심은경, 다시 만난 칠공주…우정 여행 시작

3 hours ago 1


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써니’ 칠공주가 다시 뭉쳤다.

7월 5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는 영화 ‘써니’ 속 칠공주 배우들이 14년 만에 다시 모여 떠나는 우정 여행기를 그린다. 작품 속 명랑하고 따뜻한 ‘써니’의 정서를 그대로 옮긴 이번 프로그램은 다시 만난 배우들의 솔직한 대화와 함께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담는다.

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강소라, 심은경,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등 ‘써니’의 주역들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로 여행을 떠나며 그 시절의 추억을 꺼내놓는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은 여행을 통해 10대 시절의 순수한 감정을 되새기고 ‘칠공주’ 시절의 우정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이들의 재회는 MBC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함께 추억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강소라가 리더답게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과 함께 이들이 다시 모였을 때 뿜어져 나오는 반가움과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칠공주의 특별한 여행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우정 예능의 모습을 예고한다. 스튜디오 MC로도 활약할 강소라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생생한 케미스트리와 여행 속 진솔한 감정이 ‘아임써니땡큐’를 더욱 따뜻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