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은 뜨겁고 … 강남은 식고…외곽이 끌어올리는 서울 집값

4 weeks ago 45

부동산 > 정책·산업 강북은 뜨겁고 … 강남은 식고…외곽이 끌어올리는 서울 집값 84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중랑·도봉…비강남 강세 지속성북구는 올 들어 14%나 올라경기 핵심지도 고가거래 속출과천 84㎡ 24억, 용산 웃돌아 서울 아파트값이 84주째 상승했다. 역대 최장인 문재인 정부 당시 85주 연속 상승 기록 돌파에 1주 차이로 다가섰다. 상승세가 꺾인 강남 3구와 달리 강북 중위권 이하 강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평균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9월 14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6% 올랐다.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84주째 상승세가 지속됐다.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에 1주를 남겨둔 것이다. 다만 상승폭은 8월 넷째 주 0.29% 이후 0.22%, 0.20%에 이어 이날 발표된 0.16%까지 4주 연속 축소되는 흐름이다. 향후 세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 3구는 지난주에 이어 동반 약세가 이어졌다. 강남구(-0.36%)와 서초구(-0.26%)는 6주 연속 하락했다. 직전 주 약세로 돌아선 송파구(-0.12%)는 낙폭을 0.1%포인트 키우며 2주 연속 내렸다. 비강남권은 강세를 이어 갔다. 중랑구가 0.51%로 서울 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도봉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0.47%, 성북구 0.43%, 관악구 0.37%, 동대문구 0.36% 순이었다. 강북 14개구 평균 상승률은 0.29%로, 강남 11개구 평균 상승률 0.04%를 크게 웃돌았다. 올 들어 비강남권의 강세가 뚜렷하다. 성북구가 14.0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대문구 11.45%, 강서구 11.35%, 구로구 11.32%, 관악구 10.80%, 노원구가 10.73%로 뒤를 이어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7.94%)을 상회했다. 서울 전셋값 역시 84주째 계속 오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이번 주 0.17% 올라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축소됐다. 노원구가 0.4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랑구 0.40%, 동대문구 0.34%, 은평구 0.27%, 강북구 0.26% 순이었다. 서울에서 전셋값은 서초구(-0.26%), 강남구(-0.17%)만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0.17%에서 이번 주 0.18%로 상승폭이 커졌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