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강변 1801채 한번에… ‘디에이치 반포124’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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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공고-12월8일 1순위 청약 전용 84㎡ 분양가 30억 책정될 듯 주담대 2억 제한, 현금 28억 있어야 “자금계획 세워 청약 여부 결정을” 11월 말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반포124’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서울 서초구 반포동 매머드급 대단지 ‘디에이치 반포124’가 11월 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반포동 한강변에 있는 단지이고,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이 1800채가 넘는 데다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당첨되더라도 대출규제로 수십억 원을 현금으로 마련해야 해 현금 동원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디에이치 반포124 기관추천 특별공급 안내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다음 달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2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등 공급 일정이 진행되고 16일에는 청약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반포124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한 단지로 50개 동(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07채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1801채(전용면적 59∼130㎡)로 특별공급 930채, 일반공급 871채가 공급된다. 현재 공사가 상당히 진행돼 내년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가 올해 6월 기준으로 집계한 내년 서울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는 2만2428채로 이 중 디에이치 반포124 물량이 전체의 22.3%를 차지한다. 단지는 한강변에 인접해 있어 반포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따라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구반포역, 4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이 가까운 역세권이기도 하다. 디에이치 반포124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 단지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0만 원 안팎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전용 84㎡ 분양가는 약 30억 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바로 맞은편에서 분양한 ‘래미안 트리니원’의 분양가는 3.3㎡당 8484만 원이었다. 이처럼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올해 8월 입주한 뒤 같은 달 전용 84㎡가 최고가인 57억 원에 거래됐다. 최근 거래가를 고려하면 디에이치 반포124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7억 원가량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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