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람들 온다더니”…김구라, 15년째 안 오른 일산 집값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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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람들 온다더니”…김구라, 15년째 안 오른 일산 집값에 씁쓸 김구라.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가 2011년 매입한 일산 식사동 집값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2편-일산 식사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김구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 중이다. 그는 “제가 사는 동네라서 말씀드리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살다 보면 살기도 좋고 좋은 점도 많은 동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집값이 잘 안 오르는 곳의 이유는 교통이 안 좋다는 것”이라며 “강남을 제외하고 신도시가 조성됐을 때 교통과 학군이 좋으면 거기는 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구라는 2011년 일산 식사동에 집을 매입했다. 그는 “그때 무지해서 본의 아니게 집을 두 채 샀었다. 하나는 청라 쪽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식사동은 당시 홍서범, 이광기, 강성범 등 많은 연예인들이 살면서 괜찮다고 하니까 샀다”고 말했다.이어 “강남 사람들이 들어와 사는 명품 단지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 생각 없이 샀다”며 “지금까지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한 번도 그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는데 집값은 참 안 오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은 “당시 ‘똘똘한 한 채’ 선호도가 높았다. 그때는 중대형 평수가 유행이었다. 그때 유행이 반영된 곳”이라며 “당시 분양가가 평당 1300만~1400만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김구라는 “맞다. 제가 사는 집의 공급면적이 53~54평인데 분양가가 8억3000만~8억40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구라’. 사진| 유튜브 김인만은 “소문에 의하면 건설사에서 조경비만 500억원을 썼다고 하더라. 옆에 동국대병원도 있고 학교도 있고 아파트도 너무 잘 지어놨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다 괜찮은데 아무리 봐도 교통이 문제다. 지하철을 한 번 타려면 어렵다”고 짚었다.이어 “재테크 측면에서 본다면 물가 상승률도 반영이 안 될 정도로 손실이 크다”고 평가했다.김인만은 “4단지 49평형이 2021년 10억3500만원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7억4500만원 수준”이라며 “이건 너무 저평가돼 있다. 아무리 지하철이 없어도 13억~14억원 정도는 가는 게 맞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김구라는 “대치동 아파트를 팔고 들어온 분은 후회하고 있다”며 “이계인도 여의도 아파트 팔고 들어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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