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 정비하러 갔다가 담뱃불에…묘 9기 불에 타

4 weeks ago 11

ⓒ뉴시스
12일 오전 10시25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의 한 가족묘지에서 불이 났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났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임차헬기 1대와 소방차 7대, 대원 30명을 투입해 47분 만인 오전 11시1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묘 9기 1000㎡가 탔다.

소방 관계자는 “가족묘를 정비하러 온 가족이 처음에 담배 핀 곳에서 불이 나 신고하게 된 건”이라고 밝혔다.

[보령=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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