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도 차마 못할 얘기, 여기선 됩니다”…☎1375 무료 채무상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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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가족끼리도 차마 못할 얘기, 여기선 됩니다”…☎1375 무료 채무상담 개통 업데이트 : 2026.10.29 15:08 닫기 금융위·신복위 채무상담 대표번호채무조정·개인회생·불법사채 피해기관 통합 상담하고 관련제도 안내심리적 위기이용자는 심층상담지원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일상치료) 개통식’을 열고 1375를 대표번호로 하는 종합채무상담 운영을 개시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왼쪽부터) 신복위 상담사, 김은경 신복위원장, 신복위 홍보대사 배우 정애리씨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채무조정부터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까지 한 번에 안내하는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가 29일 정식 개통했다. 금융채무뿐 아니라 통신·전기요금 연체, 불법사금융 피해 등을 상담하고 취업·복지서비스도 연결해준다.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29일 신복위 콜센터에서 ‘1375 개통식’을 열었다. 번호에는 ‘빚으로 지친 일상(13)을 치료(75)한다’는 뜻을 담았다.1375는 채무 문제와 관련한 여러 지원제도를 한 번에 안내하는 종합창구다. 금융채무와 통신·전기요금 채무조정은 물론 법원·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취업·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제도를 몰라 도움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취지다.다른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를 끊고 다시 걸어야 하는 불편도 줄였다. 서민금융진흥원(1397), 금융감독원(1332), 대한법률구조공단(132)과 양방향 연결체계를 구축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이용자가 채무상담을 원하면 1375 운영시간 중 바로 연결할 수 있다.생계·심리·재무 문제가 겹친 이용자는 전담 심층상담반이 맡는다. 불법사금융 피해자나 중증질병·고령실직 등으로 생계 위험이 큰 사람, 심리적 위기 징후를 보이는 사람 등이 대상이다. 심층상담반 직원은 일반 상담보다 평균 약 5배의 시간을 들여 고객의 위기 징후를 세심히 듣고 살핀다. 이후 상황에 따라 법률·고용·복지·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와 채무조정 이행 등을 지원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 열린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일상치료) 개통식’에 참석해 일일상담사로서 직접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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