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할 수 있는 투구로 돌아와”…반등 계기 마련한 LG 톨허스트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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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할 수 있는 투구로 돌아와”…반등 계기 마련한 LG 톨허스트의 미소 “내가 가장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투구로 돌아간 것 같다.”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가 환하게 웃었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위즈에 1-0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후반기 첫 연승을 달린 LG는 60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7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25년 10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선발투수 톨허스트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시종일관 KT 타선을 꽁꽁 묶으며 LG 승전보에 앞장섰다.최종 성적은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총 투구 수는 97구였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측정됐다. 팀이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이후 LG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전고를 울림에 따라 시즌 11승(9패)을 수확하는 기쁨도 누렸다. 팀 동료 임찬규,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다.특히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전반기 17경기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올린 톨허스트는 후반기 들어 부진에 빠졌다. 7월 16일 잠실 KT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7월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에서는 승리를 챙겼지만,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에서 시즌 9패와 마주했다. 이후 13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으나, 투구 내용은 6이닝 11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6실점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이날은 달랐다. 끝까지 KT 타선을 압도했고, 그 결과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톨허스트가 19일 KT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후 톨허스트는 “이번 시즌 가장 좋았던 등판 중 하나였다 생각한다”며 “경기 전 투구 메커니즘을 몇 가지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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