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국내투자자 107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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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지만, 시장 규모는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 이용자가 가장 많고, 50만원 미만의 자산 보유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가상자산의 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매출과 영업손익도 각각 6%와 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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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종목 수는 1500개
1억이상 투자는 18만명

우리나라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가상자산 종목(중복 포함)도 1500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시장 규모는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거래소 등 25개 가상자산사업자였다. 조사에 따르면 거래 가능 이용자는 지난 6월 말 기준 1076만8900명이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107만명(11%) 증가한 숫자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00만명(27.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292만명·27.1%)와 20대 이하(204만명·18.9%) 순이었다. 보유 자산별로 보면 50만원 미만이 압도적 다수(756만명·70%)를 차지했고, 1억원 이상은 약 18만명(1.7%)이었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14% 감소한 95조1000억원이었다. 거래 규모는 반년 새 1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자산 수는 13% 늘어난 1538개에 달했다. 거래업체 매출은 6% 줄어든 1조1487억원이었고, 영업손익은 17% 쪼그라든 1261억원이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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