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거래소 코인 줄어도…달러 스테이블코인은 50% 급증

1 hour ago 1

‘국내 가상자산 거래 현황’ 한은 내부 자료 확인韓 5대 거래소 가상자산 보유액 8% 감소했지만달러 스테이블코인 50%↑, 대부분 테더 늘어나테더 거래 급증세, 내년엔 달러 스테이블코인↑정태호 “대비하려면 원화 스테이블코인법 시급” 등록 2026-09-09 오전 8:05:18 수정 2026-09-09 오전 8:05:18 가 가 [이데일리 최훈길 서민지 기자] 지난해 하반기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전체 가상자산 보유액이 줄었지만,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액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에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대로 가면 해외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시장이 고착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9일 이데일리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한국은행의 ‘2025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 현황’ 내부 자료 따르면, 두나무(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금액은 작년 상반기 5796억원에서 하반기 8719억원으로 2923억원(50.4%) 증가했다. 거래소 보유금액 중 테더(USDT)가 8213억원(94.2%)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서클(USDC)이 403억원(4.6%)을 기록했다. 작년 9월부터는 USD1(트럼프 일가 코인)까지 신규 진입하며 87억원(1.0%)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사진=이데일리DB)주목되는 점은 전체 가상자산 보유금액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 스테이블 보유금액이 이같이 급증한 점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작년 상반기 91조7000억원에서 하반기 84조원으로 7조7000억원(8.4%) 감소했다. 전 연령대에서 보유금액이 감소해 1인당 평균 보유금액은 377만원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급증 이유에 대해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블록체인상에서 쓰이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거래소의 거래 관련 이벤트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급증하는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말 보유 가상자산 평가액은 1조78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2% 감소했다. 빗썸도 1분기 보유 가상자산 평가액은 1385억8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0.4%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달러 스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