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 부동령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2026.01.24.[서울=뉴시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1/25/133225382.1.jpg)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나 밴스 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한에 대한 관계 개선 용의가 있는 미국이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겠냐’는 취지로 먼저 조언을 구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의 발언에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만이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사가 있고, (실행하기 위한)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것도 관계 개선 의사를 표현하는 하나의 접근법으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통상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는 한국이 먼저 북한을 주요 의제로 올리고 미국의 협조를 얻으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밴스 부통령이 먼저 북한을 거론한 것이 이례적이란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한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북한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북미대화 등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김 총리는 한미 조선 협력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등 앞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 나온 공동 팩트시트 내용 중 한국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밴스 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밴스 부통령 또한 공감했다고 김 총리는 전했다.워싱턴=신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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