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본·중국·한국이 출자한 업체가 캐나다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다변화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LNG 캐나다' 설비 증설에 약 150억달러를 투입한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1400만t에서 2030년대 초 2800만t으로 늘어난다. LNG 캐나다는 영국 셸이 40%, 말레이시아 국영 페트로나스가 25%,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각각 15%, 한국가스공사가 5%를 투자하고 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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