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홍 점입가경… 김민석, 추미애 겨냥 “컨설팅 카르텔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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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6·3선거때 특정업체 21억 지급 金 “일부 비정상적 행위 있어 체크중”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공공성강화TF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7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일부 여론조사·컨설팅 업체의 부도덕한 상행위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며 “카르텔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3 지방선거 당시 친여 성향 박시영 씨의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 대표가 이를 정조준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김 대표는 17일 유튜브 ‘민주당TV’에서 “당이나 당의 주요 인사, 선거를 대상으로 일부 여론조사 기관이나 컨설팅 업체가 비정상적이거나 부도덕한 상행위를 한 경우가 있어 체크하고 있다”며 “당과 연루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주변에 여론조사나 컨설팅 카르텔은 없어야 된다”며 “잡음이 없도록 정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 여론조사 결과가 당원 투표 추세와 차이를 보인 것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는데, 여론조사기관과 컨설팅 업체와의 유착 문제도 추가로 살펴보겠다는 것. 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특정 컨설팅 업체가 정치인과 금전적으로 엮인 상태에서 선거에 개입하는 정황들이 거론돼 왔다”고 말했다. 여권은 추 지사가 박 씨 업체에 용역을 주고 선거 비용을 지급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추 지사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에 따르면 총지출 55억6367만 원 중 38%가량인 약 21억 원이 박 씨 업체에 지급됐다. 5월 20일 확성 장치 등 8억 원, 6월 14일 1t 차량 발광다이오드(LED) 등 9억7194만 원 등이다. 박 씨는 선거 비용을 지급받은 뒤인 5월 29일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해 추 지사와 전화 통화가 연결된 상태에서 “민주당 후보 중 전국 득표율 1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씨는 유튜브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17일 이중 당적 논란과 관련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당원 투표를 가정할 때 반드시 선결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임명희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라며 “소모적인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 대표가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단과 티타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날짜는 20일이 유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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