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승원, 대장동 변호 사실 없어”…용혜인엔 “30대 워킹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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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G7 순방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2026.6.19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개각 단행에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자당 김승원 의원에 대해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사실도 없다”며 옹호에 나섰고,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 대해선 “30대 워킹맘”이라며 적격 후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이용우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열고 “이번 인선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실행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실용 인사이자 실력 중심 인사”라며 “각 분야의 적임자들이 국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의 후보자 자격 공세에 대해선 ‘거짓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 대변인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남모 변호사 사건 초기 한 차례 접견한 것이 전부”라며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사실도 없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거짓 선동으로 후보자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김승원 후보자의 어떤 변호 이력 중에 문제될 만한 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사실 관계조차도 확인하지 않고 답정너식으로 무조건 반대 목소리만 내고 있다.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김승원 의원의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의 핵심 인사”라며 “법무부를 대통령 방탄의 마지막 퍼즐로 채우겠다는 무도한 대국민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장관에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 김승원 의원을 지명했다”며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했다.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달 28일 국회의원 워크숍에선 ‘조작기소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와 청와대 공석 참모진을 채우는 중폭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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