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이온큐, 20억달러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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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IONQ) 주가가 유상증자 발표 이후 급락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오후 1시44분 현재 아이온큐는 전 거래일 대비 9.03%(3.13달러) 내린 31.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온큐는 20억달러 규모 유상증자(주식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050만주(주당 40달러)와 보통주 2950만 주를 매입할 수 있는 사전 자금 조달 워런트(Pre-funded warrants, 주당 40달러)로 이뤄졌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5%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7년 만기 워런트도 포함됐다. 워런트 행사가격은 69.46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100%의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풀스택 양자 플랫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아이온큐가 지켜온 선구적 혁신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한 규모를 넘어 가장 탄탄한 자금을 갖춘 순수 양자 기업으로서 아이온큐에 전략적 유연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초 아이온큐는 최대 13억달러 규모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사이버 보안 기업 엘리시티(Elisity)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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