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격주·월 1회 투여에도 체중 감량 유지…바이킹테라퓨틱스, 개장전 4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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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바이킹테라퓨틱스(VKTX)가 개장 전 거래에서 40% 급등 중이다. GLP-1 기반의 비만치료제가 투여 주기를 줄여도 체중 감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부분을 임상에서 확인한데 따른 반응이다.

22일(현지시간) 오전 7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바이킹테라퓨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38.33% 강세로 41.6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장 중 43.15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주가는 이후 부진을 이어가며 올해에만 14.41%가 밀린 상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GLP-1 및 GIP 수용체 이중 작용제인 VK2735의 유지 임상시험에서 12주간의 유지요법 기간 동안 격주 투여는 이전 체중 감량분의 최대 97%를, 월 1차례 투여는 최대 90%를 유지해 위약군의 61%와 대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환자들이 투여 주기를 줄여도 체중 감량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GLP-1 분야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쟁이 오갔던 의문 중 하나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VK2735는 또한 유지 투여 기간 동안 고무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오펜하이머는 시장 투자의 상당수가 일라이릴리(LLY)의 티르제파티드가 GLP-1 및 GIP 영역을 완전히 지배할 것으로 가정했다고 지적하며, VK2735 유지요법 데이터가 비만 및 만성 대사 질환 분야에서 복약 순응도를 새로운 선택지로 확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바이킹 테라퓨틱스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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