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가족 식사 중 총기난사…4대 일가족 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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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미국 몬태나주에서 가족들이 일요일 저녁 식사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4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일가족 8명이 숨졌다. 총격범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앨런 스미스(44)는 23일 몬태나주 빌링스 외곽의 한 주택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가족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희생자들은 90대 증조할머니부터 7세 어린이까지 4대에 걸친 가족이었다.숨진 사람은 스미스의 여동생 메건과 메건이 전 남편과 낳은 13세와 7세 자녀, 메건의 현 남편이 이전 결혼에서 낳은 15세와 12세 자녀, 스미스의 부모와 90대 증조할머니다. 범행 당시 이들은 일요일 가족 식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주택에서는 총성이 들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스미스는 범행 뒤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스스로 총을 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희생된 메건의 전 남편 브래드 아일랜드는 스미스가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컴퓨터를 하며 보내는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했다고 AP에 말했다. 또 스미스의 부모가 범행 몇 주 전 그에게 집을 나가라고 요구했으며, 이후 스미스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총을 쐈다고 설명했다.스미스는 대학 졸업 후 한 직장에 오래 정착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별다른 전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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