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새 SOXL 3600억원 매도
삼전닉스 레버리지 영향인듯
서학개미들이 최근 한 주간 미국 상장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도했다. 국내에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상장함에 따라 레버리지 투자자들도 거래 편의성이 높은 '국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배 ETF(SOXL)를 최근 한 주(5월 26일~6월 1일 기준)간 3592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MSCI 한국지수의 3배 레버리지 ETF(KORU)는 2647억원 순매도했고, 테슬라 2배 ETF(TSLL)는 2176억원 순매도했다.
이외 샌디스크 2배 레버리지(SNXX)와 나스닥 3배 레버리지(TQQQ) 역시 각각 1565억원, 1074억원 순매도했다. 이들 다섯 개 레버리지 ETF 순매도액은 총 1조1054억원에 달한다.
한국 증시에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상장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굳이 세금이나 시차 부담까지 지면서 레버리지 거래를 하려는 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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