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AP/뉴시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13/133915624.1.jpg)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예산청문회에 출석해 “미-이란 전쟁 발발 후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체계 일부가 중동으로 급하게 이동됐는데, 사전에 계획된 것이냐”는 브라이언 샤츠 민주당 상원의원의 질문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고려된 후 진행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란의 핵 보유를 막는다는 매우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며 “합동참모본부와 행정 지휘부가 모든 측면을 철저히 검토했다”고 했다.
이에 샤츠 의원은 중동 주변국을 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왜 전쟁 발발 후에야 한국의 사드를 이동시키는 등 뒤늦게 허둥댔느냐”며 따져 물었다. 그러자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충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매우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사드가 한국에 여전히 남아있다고 확인하면서도 “우리는 탄약을 보내고 있고 (탄약이) 이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발사대 등 사드 핵심 체계는 한국에 두고 요격미사일 등 일부만 중동으로 차출한 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 hour ago
1
![트럼프 "중국에 개방 요구"…시진핑에 쏠린 눈 [짤e몽땅]](https://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