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호킨스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통신에 방산업체 블랙씨(BlackSea)가 건조한 ‘글로벌 자율 정찰함(GARC)’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함정은 정찰과 자폭 공격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미군은 중동 지역에 무인 시스템을 계속 배치하고 있다”며 “이는 작전을 지원하는 해상 순찰에서 450시간 이상 항해와, 2200해리(약 4074㎞) 이상의 운용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인 함정을 실전에 사용하고 있다고 미군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인 함정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 2022년부터 무인 함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 함정들에 큰 피해를 입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GARC를 두고 “미국 해군이 무인 함정을 배치하려는 수년간의 노력과 좌절 끝에 나온 것”이라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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