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긴장 재고조에 석유 관련주 강세…흥구석유 11%↑[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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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1 오전 9:12:32

    수정 2026-06-11 오전 9:12:3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석유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흥구석유(024060)는 전거래일 대비 11.18% 오른 1만32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000440)(4.25%), 극동유화(014530)(1.54%) 등이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란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간밤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10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10달러로 전장 대비 1.80%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03달러로 전장보다 2.07% 상승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8일(현지시각) 발생한 자국군 헬기 격추에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이틀 연속 대이란 공격에 나선 상황이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한다고 발표해 중동 지역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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