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강세에 국내 반도체주 훈풍…장초반 ‘6만전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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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 관련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반도체 관련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1.52% 상승하며 6만 전자에 근접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3.90% 상승하여 23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의 반도체 기술 규제 완화 추진 소식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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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자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원(1.52%) 오른 6만100원을 기록하며 장중 또 다시 ‘6만전자’에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장중 6만원을 돌파했지만 이틀 연속 종가는 5만9000원선을 넘기지 못했다.

이날 0.84% 오른 5만9700원에 개장한 삼성전자는 5만9000원대~6만100원대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6만전자 탈환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역시 전일대비 9000원(3.90%) 오른 23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중 무역협상 진행 소식에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이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받고 반도체 기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0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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