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 42% “부정적” 50%…취임후 최악 평가, 부동산이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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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2%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50%로 최고치였다.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다음 달 전국 새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021년 4월 이후 6년 5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할 전망이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 부정 평가는 50%로 집계됐다. 긍정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응답은 5%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였고 부정평가는 반대로 최고치였다.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응답자들은 부동산 정책(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검찰 권한 축소’, ‘경제·민생’,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7%),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 ‘국방·안보’, ‘독재·독단’(이상 5%), ‘통합·협치 부족’(4%) 순이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2026.7.27 뉴스1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29% 상승하며 전주(0.22%)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 고가주택 밀집 지역을 제외한 25개 자치구 중 23곳의 집값이 올랐다.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영향으로 강남 일부 지역의 집 값이 떨어지면서 다른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올라가는 이른바 ‘키맞추기’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다음 달 이사 철이 본격화하지만, 전국 새 아파트 물량도 연중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부동산114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새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4174채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며 월간 기준으로 2021년 4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25%,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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