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호우 피해’ 거제·통영 산양읍·봉평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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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bluesoda@newsis.com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경 남부지방의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최근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은 국세·지방세 납부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에는 각각 956.1㎜, 766.9㎜의 비가 내리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학교·전통시장 침수, 도로 파손·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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