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하락, 국민에 대한 존중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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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섬세함-소통 부족…정책 반발엔 외면도 개헌은 대통령 아닌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9.18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18일 개헌과 관련해 “개헌은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하는 게 아니라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향후에 개헌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회에서 여야간의 협의 그리고 국민적인 의견 수렴을 거치면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9.18 청와대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선 “제 부족 때문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많이 고심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많았고, 특정한 계기에 특정한 현안들 때문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결국은 모든 것들을 다 합쳐서 제 부족 때문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려도 부족하고 섬세함, 소통도 부족하고 저의 정책으로 피해를 입는 분들의 아픔과 반발에도 ‘왜 그렇게 반발하나’라고하면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측면도 있을 것 같다”면서 “결국 ‘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하락해 취임 뒤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로 취임 후 가장 낮았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동아광장 기고 오늘과 내일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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