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재정 운용 기조를 논의한다.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여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정부의 재정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처·청 단위 전 부처가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자리한다.이외에도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여당 주요 인사와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인사 등도 함께해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7년 예산안 편성 및 중기 재정운용방향’을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은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이 핵심 의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AI데이터센터·피지컬AI,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반도체·AI 로봇,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첨단산업 전력·용수 공급 인프라 혁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 부 장관이 ‘청년정책 추진방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회안전매트 강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모두의 AI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 뒤 이에 대한 세션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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