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내일 與지도부 만찬… 28일엔 與의원 전원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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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7일 1박 2일 워크숍뒤 靑으로 李, 화합-민생법안 처리 당부할듯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후보자 만찬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쪽부터 강훈식 비서실장, 송영길 후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대통령, 한병도 원내대표, 정청래 후보, 홍익표 정무수석 (사진=청와대 제공) 2026.08.1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만찬에 이어 28일 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5일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28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당 의원 전원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정기국회 대비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열리는데 의원들은 워크숍을 마치고 바로 청와대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이 여당 의원 전원을 초청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이다. 앞서 19일 이 대통령은 김 대표를 비롯해 함께 경쟁했던 정청래, 송영길 의원 등과 만찬을 갖고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며 ‘더 강한 원 팀’을 강조한 바 있다. 김 대표가 지명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이 반발하는 등 전당대회 이후에도 계파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 전체에 당내 화합을 당부하고 당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3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곧 시작되는 정기국회는 정부의 국정 과제를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는 시급한 민생 경제 법안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국회에 법안의 필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에서도 여야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 국민에게 필요한 법안들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새로운 당 대표 선출을 기점으로 당정청이 함께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성과와 결과로 만들어 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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