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시작한 오전 11시 이후 코스피 시장이 장중 50포인트 가량 출렁였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직전인 오전 11시 2486.08포인트(-0.01%)였던 코스피는 헌재가 판면 취지의 선고문을 읽어가던 11시 12분 2506.30(0.79%)까지 오른 뒤 11시 22분 파면 선고 직후 2051.04포인트(0.58%)에 거래됐다.
그러나 파면 효력이 발생 이후 급락한 코스피는 12시 현재 전장 대비 1.25% 내린 2455.59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면 선고 1시간 사이 약 50.71포인트나 출렁이며 변동성을 키우다 장 초반 거래 수준으로 되돌아간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21포인트(1.46%) 하락한 2450.49에 개장한 이후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전후로 변동성이 잠시 확대됐다.
외국인이 8528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43억원, 10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탄핵 선고 전후로 10원 넘게 출렁였다. 이 시각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8원 내린 1439.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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