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가 4일 국제신용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서한을 발송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최 부총리의 모습.[기재부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04/news-p.v1.20250404.2dbd2b7d18ad4b088dad50903178974b_P1.jpg)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신용평가사와 재무장관 등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국의 국가 시스템은 헌법과 법률 시스템에 의해 질서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4일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국제신용평가사와 주요국재무장관, 국제기구, 글로벌 투자은행(IB) 등에 “한국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은 그 동안 많은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으나 그 때마다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아 왔다”며 한국 경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