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자축구팀 우승에…이 대통령 “우린 다시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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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축구팀 우승에…이 대통령 “우린 다시 만날 것”

입력 : 2026.05.24 10:42

내고향여자축구단 AFC 우승
李 “평화·화합 되새기는 계기”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시상식에서 인공기를 들고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시상식에서 인공기를 들고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평양시 소속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한국에서 열린 경기를 계기로 남북 평화·화합 물꼬를 트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지난 23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들은 아시아 여자축구의 눈부신 발전과 역량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시아 스포츠의 도약을 이끌고 평화·화합이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 나섰던 수원FC 위민(대한민국),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멜버른 시티FC(호주) 선수들에게도 격려를 보냈다.

남북 여자축구팀을 함께 응원했던 시민에게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우리 응원단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북측을 향해서는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유화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X [SNS 캡처]

이재명 대통령 X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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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북한 평양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남북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 대회가 아시아 여자축구의 발전을 보여주고,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응원 문화에 대한 감사와 함께 "공은 둥글고, 우리는 또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담아 북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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