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대 감독 아들에게 닥친 끔찍한 시련...목뼈 골절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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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대 감독 아들에게 닥친 끔찍한 시련...목뼈 골절 중상

입력 : 2026.04.21 08:51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위르겐 클린스만의 아들 조너던이 경기 도중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디 애슬레틱’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보도를 통해 이탈리아 2부 리그인 세리에B 체세나에서 뛰고 있는 조너던 클린스만이 지난 주말 경기 도중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조너던은 팔레르모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조너던 클린스만이 큰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조너던 클린스만이 큰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체세나 구단에 따르면, 검사 결과 머리에 열상을 입었고 첫 번째 목뼈(경추 1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

이들은 조너던이 “추가 검사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 본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도중 척추 골절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경기장에서 응급 처치를 해준 모든 분들과 병원 의료진, 양 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난 며칠간 곁에서 힘이 되어준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동료들에게 행운을 빌며, 조만간 다시 여러분을 뵙겠다”고 덧붙였다.

체세나는 현재 세리에B 8위에 올라 있어 승격 플레이오프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조너던은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35경기 출전, 경기당 1.5개인 52실점을 ㅓㅎ용했고 2.4개의 세이브 기록했다.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성장한 그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몇 차례 대표팀에는 소집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번 월드컵 승선을 노렸지만, 부상으로 그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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