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사 “네팔서 중국인 구조 韓 구호대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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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네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구조된 중국인 1명이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9.6. 네팔군 페이스북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서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다이 대사는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중국·네팔 국경 산사태·홍수 피해 지역에서 중국 국민 1명이 한국과 네팔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재해 발생 열흘 만에 이뤄진 생명의 기적”이라며 “양국 구조대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재해로 고립된 각국 국민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돼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KDRT는 전날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돌발 홍수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수색 현장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국적 불명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외교부에 따르면 KDRT는 이날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으며,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도 수습했다.이번 생존자 구조는 2007년 KDRT가 설립된 이후 9번째다. 앞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 8명을 구조했으며, 이번 네팔 수색에서 1명을 추가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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